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하다. 단편적으로는 개인만의 문제로 치부되겠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사회를 계층화 만들고 빈곤층을 생산하며 나아가서 범죄 발생빈도 증가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. 당장 일자리를 만들어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.
더불어 교육계에서도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. 대학 입시만을 지향하는 천편일률적인 교육보다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도입 되어야 할 때이다. 더 이상 대학 졸업장이 아닌 자격증으로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는 그런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 확신한다.
자격증이라 하면 일반적인 것부터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자격증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. 한때는 토익, 컴퓨터 등의 자격증이 인기가 있었다면 요즘은 개인적으로 돈을 벌면서 자녀를 양육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독서지도사, 논술지도사, nie지도사, 동화구연지도사 등 교육 분야의 자격증에 많이들 관심을 갖고 있다.
이러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대학평생교육원 및 민간평생교육원의 문을 두드려보자. 각 대학마다 평생교육원을 두고 이러한 과정을 운영 중이며 벅스북평생교육원(www.bugsbook.com)과 같은 민간평생교육원에서도 동일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
대학평생교육원은 대학의 공신력을 믿고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교육기간이 길고 다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. 벅스북평생교육원은 저렴함 가격으로 질 좋은 강의를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강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.
어느 것이 되었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부딪쳐 볼 일이다. 시도하지 않고 후회만 하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없다고 했다. 각 기관의 장단점을 잘 따져 유용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보자.
[출처 : 서울신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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